본문 바로가기

차박여행27

신세계로부터 촬영지-외도 보타니아. 거제 여행에 필수 코스 거제도에 가면 꼭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외도 보타니아! 외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는 해상 식물 공원이다. 외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해안 천혜 비경의 결정체이다. 외도의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3,000여 종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다. 이곳은 이창화, 최호숙 부부의 노력으로 완공된 곳이다. 넷플릭스에 신세계로부터라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왠지 눈에 띄게 낯이 익은 장소가 보였는데, 바로 이곳 거제도에 위치한 외도 보타니아였다. 외도 가는 길 도장포 외도 유람선 선착장, 바람의 언덕 외도는 거제도 여러 곳에서 배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그중 도장포 유람선 터미널을 이용한다면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장포유람선 터미널에서.. 2021. 12. 22.
완도 차박 여행- 은하수가 흐르고 동백꽃이 아름다운 약산도 가사해수욕장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에 가면 아주 한적하고 아름다운 가사해수욕장이 있다. 약산면 가사해수욕장은 전라도로 차박 여행을 갔을 때 두 번 방문을 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초여름 우연찮게 방문한 가사해수욕장에선 은하수가 흐르고, 붉은 동백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져 있었다. 조약도(약산도) 조약도는 삼지구엽초 등 산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며, 섬 어느 산이던지 약재가 많아 약의산이라는 말이 있었고, 조약과 뜻이 비슷하고 부르기 좋은 약산이라는 말이 쓰이며 약산도라고도 한다. 약산도(조약도) 가사해수욕장 가사해수욕장은 3월에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고, 수백년된 동백나무와 수백 그루의 후박나무, 잿 밤나무가 해수욕장을 감싸고 있다. 약산도(조약도)는 전남 완도 약산.. 2021. 12. 14.
진도 세방낙조. 가장 아름다운 낙조 전망지 진도 세방낙조 진도 세방낙조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이며 해안도로 중에서는 가장 아름답다는 장소이다. 진도 세방낙조에서 바라보는 다도해는 아주 멋진 경관을 펼친다. 일몰의 장관은 세상을 붉은 빛으로 물들여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보았던 일몰은 벌써 수개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풍경이다. 순천만 습지 전망대도 아주 멋진 곳이었지만 세방낙조도 이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다. 세방낙조가 위치한 가학리는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서해의 관문으로 불린다. 세방낙조 차박 세방낙조 전망대 바로 위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차박을 할 수 있었다. 이곳은 화장실도 있어서 차박하기도 굉장히 편리하고 주차장 앞으로 멋진 다도해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아주 멋진 광.. 2021. 12. 9.
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유성우 찾는 방법/유성우 관측장소 2021년 12월 14일 쌍둥이자리에서 유성우가 쏟아진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파에톤 소행성에 의해 유발된 유성우이다. 원인은 혜성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느리게 움직이며 12월 13일에서 14일경에 최고조로 도달한다. 쌍둥이자리의 유성우는 해마다 증가하여 최근에는 시간당 120~160개의 유성이 관측되었다고 나온다. 사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올해 보지 않더라도 기회가 많긴 하지만 내 인생의 올해는 이번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꼭 두 눈으로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을 봐야 될 것 같다. 쌍둥이자리는 라틴어로 게미니(gemini)라고 하며 오리온자리의 북서쪽에 있는 별자리로, 황도 12궁의 하나이며 겨울 저녁 하늘에서 가장 잘 보이는 별자리이다. 그러..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