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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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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하는 개집사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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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졌다. 이제 본격적인 차박과 캠핑을 즐길 시기가 도래된 느낌이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매드독 솔로 스토브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작년에 구매해서 사용한 지 1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잘 쓰고 있는 제품이다. 

매드독 솔로 스토브는 하남 검단산 아래에 있는 고릴라캠핑 하남점에서 구매를 하였다. 우드 스토브는 굉장히 여러 종류가 다양해 있고, 크기나 모양이 천차만별로 달랐는데, 나는 부피가 너무 크지 않고, 혼자서 자주 캠핑을 가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의 우드 스토브를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파우치 상태의 크기는 약 13cm가 되지 않고 제품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 제품은 접이식 받침대, 연소통, 펠릿 및 재 거름망과 통풍구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전부 분리가 되어 파우치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지지만, 사용하기 위해 조립을 하면 약 30cm 정도로 높아진다. 내가 산 우드 스토브는 조금 작은 제품이기 때문에 장작을 넣었을 때 장작 위에 부분이 조금 나온다. 

제품이 작아서 많은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캠프파이어를 하는 멋진 모습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혼자, 또는 소규모 인원들끼리 둘러앉아서 불멍 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제품의 장점중 하나는 뒤처리가 굉장히 용이하다는 것이다. 장작이 다 타고나면 재가 거름망에 쌓여 있는데 거름망만 들어서 쓰레기봉투에 털어 넣으면 끝이다. 제품 상단에는 접이식 받침대가 있는데 작은 장작을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저 위에 그리들을 올려서 사용할 수도 있다.

조금 사이즈가 큰 제품을 사용 한다면 안에 고구마도 넣어서 구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불판을 올려서 바비큐를 해서 먹을 수 도 있다.

제품의 가격은 3만원도 채 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 부분에서는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큰 화로대가 부담스럽다면 매드독 솔로스토브를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된다. 구매는 고릴라 캠핑 각 지점에 문의하거나 당근 마켓, 초보 캠핑 같은 카페에서 중고로도 구매할 수 있다. 그럼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즐기시길 바란다.

매드독 솔로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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